경제
맛집으로 소문난 한식당을 15년째 운영하는 50대 김모씨는 올 초 목돈이 필요해 사업자 신용대출을 알아봤지만 은행 문턱에서 번번이 거절 당했다. 다중 채무자인데다 신용점수도 700점대로 낮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런 김씨에게 대출을 내준 곳은 카카오뱅크였다. 사업장 카드 매출정보, 중소기업중앙회 공제 납부이력, 자동이체 내역 등 비금융 정보를 통해 김씨의 사업역량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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